[김세정의 참cafe] 김이섭의 지혜상자 '사랑을 이야기하다'김이섭의 휴먼 아포리즘에는 '사랑을 이야기하다', '인생을 노래하다', '자연을 닮아가다' 등이 담겨져 있어
사랑을 이야기하다
김이섭
사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또 다른 방법은 모두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은 움켜쥐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이다.
사랑은 지나간 날을 추억으로 만들고 다가올 날을 희망으로 만든다.
사랑은 신비롭게 꿈꾸지 않을 수 없고 감미롭게 맛보지 않을 수 없다.
“여기 지혜 상자가 있다. 이 작은 상자에 넣을 지혜를 얻기 위해 나는 매일 밤마다 거리를 헤매고 다녔다. 때로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때로는 가로등을 바라보며, 때로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휴먼 아포리즘 <지혜상자> 중에서
김이섭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했고, 독일 자르브뤼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하인리히 뵐과 휴머니즘>, <독일의 분단문학과 통일문학>, <현대유럽의 사회와 문화>, <행복 누리>, <지혜 상자>, 역서로 <T. S. 엘리엇>, <수레바퀴 아래서>, <세계 풍속사>, <세계 신화 이야기>, <로마 황제들의 눈물>, <그림전기 모차르트>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참교육신문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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