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코호트 격리’는 ‘동일 집단 격리’, ‘드라이브 스루는 승차 진료(소)’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 등을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대체어 제공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2:05]

국립국어원, ‘코호트 격리’는 ‘동일 집단 격리’, ‘드라이브 스루는 승차 진료(소)’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 등을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대체어 제공

김세정 기자 | 입력 : 2020/03/02 [12:05]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호트 격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동일 집단 격리’를 선정했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코호트 격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동일 집단 격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등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키는 말이다.

   

지난 2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코호트 격리의 대체어로 동일 집단 격리를 선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된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코호트 격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이밖에도 비말 침방울’, ‘진단 키트 진단 도구(모음), 진단 (도구) 꾸러미’, ‘의사 환자 의심 환자’, ‘드라이브 스루 승차 진료()’ , 알기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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