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 확정

총 70개 내외 대학(약 698억 원 지원 예정) 선발 및 선정평가 그룹 개편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2:16]

교육부,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 확정

총 70개 내외 대학(약 698억 원 지원 예정) 선발 및 선정평가 그룹 개편

김세정 기자 | 입력 : 2020/02/26 [12:16]

▲ 교육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 완화에 초점을 두어 사업 내용과 대학 선정방식을 전면 개편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입 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 완화에 초점을 둬 사업 내용과 대학 선정방식을 전면 개편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개요로는, 대입 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 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규모는 2016459억 원 2018559억 원 2020697.8억 원, 70교 내외 지원 사업이며, 대입 전형 공정성 강화 활동, 대입 전형 단순화 및 정보공개 강화, 사회적 배려자 전형 및 지역 균형관련 전형 운영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선정평가지표는 이미 발표한 대입제도 개편·공정성 강화방안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입 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 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3개 영역으로 재설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도권 대학은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을 30%(일부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40%), 지방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 또는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까지 조정하는 전형비율 조정계획을 2022학년도까지 참여 조건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학 간 대입 전형 운영 역량의 격차 해소와 공정한 경쟁 유도를 위해 두 사업유형(유형·)도 개편된다. 유형내에서 모집인원 기준으로 평가그룹을 구분하던 기존(그룹1·2) 방식을 폐지하고 수도권과 지방 2개 그룹으로 단순화했으며, 유형는 그간 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던 대학을 대상으로 해, 신규대학의 대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외부공공사정관 평가 참여, 평가과정 학외 인사 참관, 평가과정 녹화·보존 등 대입 전형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과제를 일부 대학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향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대학의 조직적 입시비리에 대한 사업비 삭감, 평가 감점 등 조치를 강화해 대입 전형 운영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대학 주요보직자가 입시 비리로 인한 경징계를 받거나, 입시 부적정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도 사업비 삭감, 평가 감점 등 사업수혜 제한을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추후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구체적 내용과 선정 평가 일정을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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