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Hospitality경영학부, ‘2018 상해교통대 세계대학 학문 평가’ 호텔관광 분야 세계 8위, 국내 1위‘2018 상해교통대 세계대학 학문 평가’에서 호텔관광 분야 세계 8위, 국내 1위로
[참교육신문 남정현 기자] 경희대학교는 ‘2018 상해교통대 세계대학 학문 평가’에서 호텔관광 분야 세계 8위, 국내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10위권에 학문 분야를 올린 국내 종합대학은 경희대가 유일하다. 그 중심에는 Hospitality경영학부의 역할이 컸다.
Hospitality경영학부는 교육과정을 전문화시키고자 인터내셔널 스칼라(IS, International Scholar) 제도를 통해 이석기 교수, 김영훈 교수, 서광림 교수 등을 영입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역량 있는 교원들을 발굴해왔다. 또한 교수, 학생이 함께 장기적 발전과 특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기획단을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운영했다.
해외 연계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힘써, 해외의 문화관광 관련 업체 및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산학협력 교육을 국제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 등 해외 대학 3곳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센트럴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등과 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월트 디즈니(Walt Disney)와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인턴십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의 소양을 키울 수 있으며, 폭넓은 진로 탐색 또한 가능하다.
Hospitality경영학부는 학생들이 이론뿐 아니라 산업계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호텔 신라 등 산업체에서 겸임교수 및 강사를 초빙하는 한편, 관광 융복합 관련 사업체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등 실무형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5개국 11개 해외기업 및 40개 국내기업과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더본코리아, 터키 호텔 연맹(Turkish Hotels Federation) 등과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영어)트랙을 개설해 정원 외 학생을 선발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및 취업 진로지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Hospitality경영학부는 2019년도에 학과별 교과목, 강의 질 개선, 캡스톤 과목 개발 등 사회 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 특강 및 취·창업 지도, 현장 실습 활동, 국내외 인턴십 등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참교육신문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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